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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이스라엘, 헤즈볼라와 긴장 완화 방안 은밀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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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안보 고위 당국자들, 비밀 화상회의

"이스라엘, 헤즈볼라 특수부대 국경 10㎞ 밖 후퇴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긴장 완화 방안을 찾기 위해 미국과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들이 비밀회의를 개최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안보 분야 고위 당국자들은 지난 3일 약 1시간에 걸쳐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문인 에이머스 호크스타인, 브렛 매커크 등이, 이스라엘 측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측근인 론 더머 전략 담당 장관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