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9시부터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4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고, 이 가운데 20여 개가 서울, 경기 북부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거된 풍선에는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가 담겨 있었고,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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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기자(lowton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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