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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해리스 당선되면 대공황"...트럼프, 3차 세계대전까지 언급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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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대권 경쟁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1929년 스타일의 공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주도 해리스버그에서 폭스뉴스 앵커 숀 해너티가 진행한 대담 형식의 타운홀 행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집권하면 "역사상 최대의 증세"가 이뤄지고, 거부들과 다국적 대기업들이 미국을 떠나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