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백령도·연평도서 해상사격훈련…K-9·천무 390여발 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1일 만에 실시…해병대 "정례적, 방어적 훈련"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된 해병 부대는 5일 K-9 자주포와 천무(다연장로켓)를 동원한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예하 해병 6여단(백령도)과 연평부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K-9과 천무 390여발을 발사했다.

6여단과 연평부대는 북쪽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향이 아닌 남서쪽 가상의 표적을 향해 해상사격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