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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마련 시급... "청소년 정책 마련하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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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들이라는 소식, 전해드렸죠.

각계에서 청소년 계도와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자녀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될 수 있는 학부모 단체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전수조사와 국가 차원의 비상사태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김남연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어제) : 결국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사생활의 자유, 자기 표현의 욕구를 억누르며 얼굴을 가린 채 서로를 의심하며 지내야 하는 상황이다. 가장 안전해야 하는 학교 공동체 속에서 자신도 언제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