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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땅 꺼지더니 균열까지...불안한 연희동 조사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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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승용차 아래로 도로가 무너지면서 두 명이 다친 연희동 땅 꺼짐 사고.

다음날에는 불과 30m 떨어진 곳에서 도로 균열이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더 커졌습니다.

서울시는 이 사고에 대해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희동 일대가 상대적으로 지반이 약한 데다, 잦은 집중호우에 토사가 쓸려 내려가면서 도로 밑 공간이 생겼다는 겁니다.

[정성국 / 서울시 도로기획관 : 밖에 비가 많이 오면 지하 수위 변동이 올라가고 가뭄 때 내려가고 이런 변동으로 인해 토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