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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넘쳐나는 관광객들에 '신음'...특단의 조치 강구중인 로마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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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당국이 대표적인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 관광객에게 입장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 매체 코리에레 달라 세라를 인용해 로마 시가 트레비 분수에 예약 시스템을 갖춰 입장료를 받고, 머무는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마시 당국은 트레비 분수 입장이 로마 시민들에게는 무료이고, 관광객들에게는 상징적인 입장료 '1유로' 정도의 비용을 받는 예약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