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강도 행각…현지 검거 4달 만에 국내로
필리핀 고급 리조트에서 숨어지내다 지난 5월 검거
남양주 아파트에서 폭행·협박…1억3천만 원 갈취
7인조 중 4명 먼저 잡혀…3명은 필리핀으로 도주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비행기에서 내린 남성들.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에 이끌려 공항을 빠져나갑니다.
2년 전 특수강도 행각을 벌이고 필리핀으로 도망쳤던 주범 3명이 현지에서 붙잡힌 지 4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필리핀 세부 남쪽의 고급 리조트에서 숨어지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현지 당국과 함께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차를 버리며 경찰의 미행을 따돌렸지만 결국 은신처가 적발됐습니다.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에 이끌려 공항을 빠져나갑니다.
2년 전 특수강도 행각을 벌이고 필리핀으로 도망쳤던 주범 3명이 현지에서 붙잡힌 지 4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이들은 필리핀 세부 남쪽의 고급 리조트에서 숨어지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현지 당국과 함께 추적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차를 버리며 경찰의 미행을 따돌렸지만 결국 은신처가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