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피살 이 인질 중 3명 석방 대상이었다…"네타냐후가 죽인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네타냐후 새 요구로 협상 좌초…필라델피 회랑 주둔 내용 포함"

'네타냐후 정치생명 연장용 협상 지연론' 확산…커져가는 민심 분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하마스에 납치됐던 인질 6명이 11개월 만에 주검으로 돌아오면서 이스라엘 민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이들 중 3명이 지난 5월 작성된 휴전 협상 초안의 석방 대상 명단에 포함됐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들이 살아돌아올 수 있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새로운 요구를 추가하면서 협상이 좌초돼 결국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