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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러 스파이 의심받던 돌고래 사인은 "총상"…수사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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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사인 밝힐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러시아 스파이'로 의심받다 죽은 채 발견된 흰돌고래(벨루가) '발디미르'가 총격을 받아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발디미르 추적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동물 권리 단체인 '노아 앤드 원 웨일'(Noah and One Whale)은 발디미르 사체를 확인한 결과, 여러 곳에서 총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