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국민연금 개혁 17년만에 착수…"지금보다 더 내고 지금처럼 받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정부가 의료개혁에 이어 17년 동안 어떤 정부도 손대지 못했던 연금 개혁의 큰 그림을 발표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주는 핵심 메시지는 "지금보다 더 내고, 지금처럼 받는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금 고갈을 막고 미래세대의 복지를 지켜내려면 국민 모두 일정한 양보와 희생이 필요하다는 결단으로도 해석됩니다.

임서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26년째 제자리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