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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지인 능욕방'에 내 사진…학폭위선 "친하니까 교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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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딥페이크 범죄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특히 심각합니다. 그만큼 철저한 교육과 또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져도 학교에서는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있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고등학생 A 양은 텔레그램 '지인 능욕방'에 자신의 사진과 개인정보가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