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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3명 목숨 앗아간 '담뱃불'‥1심서 법정 최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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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성탄절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9명 사상자가 발생했었는데요.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을 낸 아파트 주민에게 법정 최고형인 금고 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정한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동도 트지 않은 새벽, 시뻘건 불꽃이 무서운 기세로 타오릅니다.

불길을 피하려 7개월 된 딸을 안고 뛰어내린 30대 아빠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