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 부양"
합참 "경기 북부 지역 이동 가능성…주의해야"
25일 만의 대남 쓰레기 풍선…올해 들어 12번째
대북 확성기 방송·대북 전단 살포 반발 차원인 듯
[앵커]
북한이 25일 만에 쓰레기 풍선을 또 띄웠습니다.
올해 들어 열두 차례 살포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밤 8시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시도 '북한에서 부양한 풍선 추정 물체가 포착됐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합참은 이 물체가 바람 방향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라고 알렸습니다.
북한이 25일 만에 쓰레기 풍선을 또 띄웠습니다.
올해 들어 열두 차례 살포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밤 8시쯤,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서울시도 '북한에서 부양한 풍선 추정 물체가 포착됐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합참은 이 물체가 바람 방향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라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