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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불난 3층 건물서 손자 품 안겨 뛰어내린 할머니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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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3층 건물서 손자 품 안겨 뛰어내린 할머니 결국 숨져

[앵커]

경기 수원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3층에 살고 있던 손자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렸습니다.

당시에는 할머니와 손자 모두 무사했지만, 치료를 받던 할머니는 결국 숨졌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좁은 주택가 골목으로 소방차가 잇따라 진입합니다.

이내 소방관들이 소방호수를 연결하고 건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