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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뉴욕 주재 中총영사 추방…'중국 정부 대리 활동' 사건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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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보도…호컬 주지사 "연방정부에 내가 의사 전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뉴욕 주지사 전 비서실 차장의 중국 정부 대리 활동 사건과 관련돼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가 본국으로 추방 조처됐다.

캐시 호컬(66) 뉴욕 주지사는 주뉴욕 중국 총영사가 린다 쑨(40) 전 비서실 차장의 체포 및 기소 이후 미국에서 추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 CNN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컬 주지사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에 "저는 관련 의사를 국무부에 전달했고, 중국 총영사가 현재 더는 뉴욕 공관에 있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