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미 "타이완과 무기 공동생산 가능성 배제 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타이완에서 미국대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레이먼드 그린 '미국 재 타이완협회' 사무처장이 "미국은 타이완과 공동으로 무기를 생산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부임한 그린 처장은 4일 타이베이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타이완 방어 필요성은 미국이 무기를 공급하는 데서 최우선 순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여러 우방국과 군수품 공동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타이완이 이런 우방국이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