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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뒤집힌 수심위 결론 '절반 이상'‥"검찰 제 역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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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주 금요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을 두고 역대 16번째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열린 수심위를 전수 분석해보니, 절반 이상이 검찰 수사팀과 다른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이 제 역할을 못 한 경우엔 외부 전문가들이 다른 판단을 내놓은 사례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