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현대건설 사옥에 차량 돌진…"재개발 불만" 60대 남성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건설사 정문 들이받은 차량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4일 오후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을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소형 SUV 차량을 몰고 현대건설 사옥 회전문을 들이받은 이모(63)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성은 현대건설의 재개발 행태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경찰이 시행한 음주·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jung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