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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학교 대신 군대로...'군 입대 휴학' 의대생 속출에 군의관도 비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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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2학기에도 의대생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가운데, 현역병 입대를 선택한 의대생이 지난해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국립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의과대학생 군휴학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군휴학을 제출하고 입대한 의대생은 모두 308명입니다.

지난해 51명이었던 군 휴학생이 1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한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