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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목 조르고, 불 붙이고..." '갭투자 실패' 화풀이 대상 된 길고양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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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고양이를 무려 20여 마리나 입양했습니다.

고양이를 사랑해서였을까요? 정반대였습니다.

고양이를 죽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울산에 사는 20대 남성 A씨.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며 길고양이 21마리를 무료로 분양받는데요,

이 고양이들은 안타깝게도 모두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A씨는 고양이의 목을 조르거나 머리를 깨물고 다리에 불을 붙이는 등 잔인하고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고양이를 죽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