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근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사고 지역 일대를 특별 점검지역으로 지정하고, 지하 매설물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달 안에 연희 나들목에서 사천교까지 이어지는 성산로에서 하수관로와 상수도관, 도시가스, 통신관 등 매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겠다며, 이 같은 세부 정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인근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천 빗물펌프장 공사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공사장 일대에서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매달 1차례 실시하고, 진동계와 지하 수위계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반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이달 안에 연희 나들목에서 사천교까지 이어지는 성산로에서 하수관로와 상수도관, 도시가스, 통신관 등 매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치겠다며, 이 같은 세부 정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인근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천 빗물펌프장 공사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공사장 일대에서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를 매달 1차례 실시하고, 진동계와 지하 수위계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반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