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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주 6일만 엽니다"‥수도권 응급실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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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는 곳이 게속 늘고 있는데요, 수도권도 마찬가집니다.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들도 운영을 일부 제한합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원 아주대병원 응급실 문 앞에 '축소 운영' 공지가 나붙었습니다.

경기 서남권의 중증 응급 환자들을 맡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이지만, 한계에 도달한 겁니다.

매주 목요일 아침 7시부터 24시간 동안 16세 이상의 성인 환자는 심정지 같은 최중증 환자만 받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