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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자막뉴스] "추석 앞두고 응급환자 괜찮나"...정부가 내놓은 대응책 '군의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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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응급실 운영의 핵심 기능인 중증환자 진료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오히려 66명 늘었고, 중증질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7곳만 줄었다는 겁니다.

응급실 의사 수가 줄어든 건 전공의 집단 이탈 탓으로, 군의관과 공보의를 추가 투입하면 점차 나아질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응급실의 진료 차질은 의정갈등 탓이 아닌,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따른 오래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