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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러, 전쟁 와중에 '영원한 삶' 연구 지시…푸틴 측근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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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노화증상 해결 방안 신속 보고하라"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러시아의 과학자들이 늙지 않는 비법을 개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당국은 산하 연구기관에 인지와 감각기관 장애를 비롯해 세포의 노화 현상, 골다공증, 면역 저하 등 노화와 관련된 각종 증상을 해결할 방안을 신속하게 보고하라고 명령했다.

이 같은 지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물리학자 미하일 코발추크의 아이디어라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