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전 남편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다혜 씨는 SNS를 통해 검찰이 '경제공동체'란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 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했느냐며 자신들은 경제공동체가 아니라 운명공동체인 가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고, 문 전 대통령은 엄연히 자연인 신분인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냐며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3년 '검사와의 대화' 발언을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며,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친문계 청와대 인사들은 문다혜 씨 자택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비판 입장을 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문다혜 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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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니고, 문 전 대통령은 엄연히 자연인 신분인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냐며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3년 '검사와의 대화' 발언을 인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며,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친문계 청와대 인사들은 문다혜 씨 자택 압수수색 등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비판 입장을 냈습니다.
기자ㅣ김민성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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