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불타는 유조선 바다 한복판에 '방치'...원유 15만 톤 이대로 유출?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21일, 원유 15만 톤을 싣고 이라크에서 그리스로 가던 유조선 수니온호가 예멘 항구도시 호데이다 인근 해상에서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선원들은 프랑스 구축함에 의해 구조됐지만 수니온호는 며칠째 불길에 휩싸인 채 방치된 상태입니다.

이에 후티가 지난 28일 "인도적, 환경적 우려를 고려해 홍해에서 불타고 있는 유조선 수니온호 예인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