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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러 미사일 공격에 51명 사망"…푸틴, 몽골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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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를 공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00명 넘게 다쳤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몽골을 찾아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뼈대만 남은 채 부서진 건물.

주변에는 폭파의 잔해가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현지시간 3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를 미사일 공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