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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우크라 "러 탄도미사일 공격에 51명 사망·20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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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의 군 교육시설을 공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탄도미사일 2발이 교육시설과 인근 병원을 겨냥했고 통신기관 건물이 일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 소식통은 이스칸데르-M 전술미사일 시스템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우크라이나 통신부대 훈련센터로 발사했다고 타스통신에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