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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 "가자 휴전 합의 매듭지을 시간…양측 유연성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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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변인 "수일 동안 파트너들과 지속 협상할 것"

백악관 "인질 6명 피살, 휴전 합의 도출 시급성 부각"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하마스에 억류돼 있던 미국 국적자를 포함해 인질 6명이 최근 피살된 채 발견된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 협상 타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십명의 인질들이 여전히 가자지구에 있으며, 그들을 집으로 데려올 합의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뒤 "합의를 매듭지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