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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하마스, 인질 생전 영상 추가공개…"네타냐후의 구출작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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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이스라엘 인질 6명 가운데 1명의 생전 모습을 3일 추가로 공개했다.

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에 오리 다니노(25)가 카메라 앞에서 발언하는 모습이 편집된 2분 36초 분량 영상을 올렸다.

오리노는 "생활 여건이 좋지 않다, 음식도 물도 전기도 없다"며 "사격과 폭격이 멈추지 않는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