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1시 5분쯤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남산리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고물상 직원과 인근 어린이집 원생 등 1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오후 3시 반쯤 불을 완전히 끄고, 경찰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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