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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인천 당하동 병원에서 불...환자 등 5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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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인천시 당하동에 있는 병원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입원해 있던 환자 등 5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어젯밤 인천 서구청은 구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건물 안 주민은 밖으로 대피하고 주변 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하라고 안내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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