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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우크라 "러 탄도미사일 공격에 41명 사망·18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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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현지 시간 3일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를 공습해 41명이 숨지고 180명 넘게 다쳤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탄도미사일 2발이 이 지역에 떨어졌다"며 "미사일은 교육기관과 인근 병원을 겨냥했고 통신기관 건물이 일부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은 이날 공습이 2022년 2월 개전 이래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