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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거대 평원이 '푹'...리튬 채굴 시작하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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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역으론 세계 최대의 리튬 매장량을 자랑하는 아타카마 소금 평원,

칠레 정부가 나서 리튬 채굴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면서 한국 기업들도 개발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미 채굴이 진행된 구역에선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 연구진이 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1∼2cm씩 지표면이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리튬이 들어 있는 지하수를 끊임없이 뽑아내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