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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10원이라도 싸게!...'꽃게대전' 출혈 경쟁 이유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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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은 싱싱한 꽃게가 즐비한데요.

인천 수협 위판장에서 가을 꽃게 선별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달 20일 금어기가 끝나자 어민들은 제철 꽃게를 잡느라 날마다 서해를 누비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는 서해5도 근해에 설정됐던 조업 금지구역이 일부 줄어들었는데요.

백령도와 연평도 주변 해역 약 169 제곱킬로미터, 여의도 60배 정도의 어장이 넓어졌습니다.

그러자 지난 4월 꽃게 어획량이 1년 전과 비교해 80% 이상 늘기도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