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딥페이크 유포 10대 재판행...피의자 74%가 10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딥페이크로 만든 성 착취물을 피해자 지인에게 유포한 10대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10대들의 딥페이크 범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경찰이 관련 혐의로 입건한 피의자 10명 가운데 7명이 10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딥페이크로 만든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10대 A 군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등학생인 A 군은 SNS를 통해 피해자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을 합성한 사진을 넘겨받아 피해자의 친구에게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