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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파멸의 길로 가는 러시아...'핵 전쟁'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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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급습한 사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몽골 방문에 나선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 지금은 200~300m 진격하는 게 아니라 전례 없는 속도로 돈바스에서 전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군의 포크로우스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주민들이 피란을 떠나 유령도시가 돼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