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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정부 "응급실 전체 의사 감소는 전공의 이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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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응급실 운영 차질의 원인으로 꼽히는 의사 수 감소가 올해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2일 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기준 전국 응급의료센터에 근무하는 전체 의사는 1,734명으로 평시대비 73.4%라며, 의사 수가 감소한 것은 최근 상황 변화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된 이후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