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자막뉴스] '스팸' 취급받는 '재난문자'...안전 안내 문자 많이 오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풍 '카눈'이 북상했던 지난해 8월 10일, 인천시 부평구에 사는 김 모 씨는 하루에 재난 문자를 18건이나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청, 인천시 등에서 각각 발송한 '안전 안내 문자'였습니다.

문자가 너무 자주 오다 보니 피로감이 큽니다.

[김진욱 / 수원시 장안구 : (재난문자가 오면)그냥 무시했던 것 같아요.]

재난문자는 '위급 재난', '긴급 재난', '안전 안내'로 나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