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젊은 경찰·소방관·교사가 사라진다 [앵커리포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2월, 문경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두 소방관 기억하실 겁니다.

지난달에는 폭염 속에 하루 6번 출동했던 50대 소방관이 근무 후 쓰러져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죠.

앞서 7월에는 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30대 경찰관이 스스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당시 이 경찰이 맡고 있던 사건은 무려 70건.

동료와의 메신저 대화에는 '죽을 것 같다, 길이 안 보인다'는 막막한 호소가 남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