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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4억 연봉'에 떠난 의사들...세종시의 밤이 불안하다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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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유일한 대학병원인 세종 충남대병원 홈페이지 공지문입니다.

"최근 응급 전문의들이 사직하면서 응급체계를 더는 유지할 수 없다,

충원까지는 야간 진료를 제한할 테니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난 1일부터 이곳 병원에서는 응급의료 전문의 4명이 사직했습니다.

원래 전문의 15명이 함께 근무해오던 이 응급실은 현재 7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