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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경기 시내버스 내일 파업 예고...노조 측 주장 "즉각 반영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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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노조협의회는 오늘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엽니다.

조정이 결렬될 경우 버스 노조는 내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노조 예고대로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도내 전체 시내버스의 90%인 9천300여 대가 멈춰 설 것으로 우려됩니다.

노조는 서울 버스 기사 수준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