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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자막뉴스] 화재부터 정전까지...밤사이 전국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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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화염이 무서운 기세로 건물을 삼킵니다.

위로는 검은 연기 기둥이 끝도 없이 피어오릅니다.

대구 달성군의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8시 반쯤.

불길이 커지며 옆 공장으로 옮겨붙자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공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7시간 반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공장 직원 등이 제때 대피하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