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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4천 곳 문 연다"지만‥"문 안 열면 처벌"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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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가 추석연휴기간 응급실을 포함해 4천 개가 넘는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열도록 하기로 했는데요.

당직지정을 받은 병원이 진료를 안 하면 처벌을 할거라는 공문을 전달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 초 설 연휴 문을 열었던 당직 병·의원은 3천600곳.

이번 추석 때는 이보다 10% 이상 많은 4천 곳 넘는 병·의원이 진료를 보도록 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