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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와글와글 플러스] "저 억울해요"‥'배심원 위협죄' 첫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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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재판 도중 배심원에게 연락한 30대 남성이 '위협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2008년 국민이 직접 유무죄 판정과 양형을 논의하는 국민참여재판이 시행된 이후, 배심원을 위협해 기소된 첫 사례입니다.

지난 5월 부산지법에서 배심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판이 열렸는데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신청한 국민참여재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