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8살이 된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일간 두 대륙에 걸친 긴 순방길에 올랐는데요.
교황 재위 중 역대 최장 기간과 거리의 순방입니다.
교황은 어제 오후 이탈리아를 출발해, 오늘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는데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를 거쳐 싱가포르를 마지막으로 총 4개국을 방문합니다.
총 12일간의 강행군으로, 비행거리만 약 3만 3천 km에 달하는데, 역대 교황 중에서도 프란치스코와 같은 고령에 장기간, 장거리 순방에 나선 적은 없었습니다.
교황 재위 중 역대 최장 기간과 거리의 순방입니다.
교황은 어제 오후 이탈리아를 출발해, 오늘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는데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를 거쳐 싱가포르를 마지막으로 총 4개국을 방문합니다.
총 12일간의 강행군으로, 비행거리만 약 3만 3천 km에 달하는데, 역대 교황 중에서도 프란치스코와 같은 고령에 장기간, 장거리 순방에 나선 적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