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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네타냐후, '필라델피 회랑' 병력 주둔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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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협상 압박 속 "하마스 산소 공급로…우리 존재 영구화해야"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 국경의 완충지대 '필라델피 회랑'에 군을 주둔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31일 하마스에 억류됐던 이스라엘 인질 6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후 이스라엘에서 휴전 협상을 압박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필라델피 회랑 병력 주둔은 휴전 협상의 주요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