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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호주 남부 폭풍우 강타...1명 숨지고 대규모 정전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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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비바람이 호주 남부를 강타해 1명이 숨지고 최대 18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었습니다.

현지시간 2일 호주 경찰은 빅토리아주의 한 캠핑장에서 비바람을 버티지 못한 나무가 오두막을 덮쳐 60대 여성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자신타 앨런 빅토리아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밤사이 3천 건 가까운 신고를 접수했으며 대부분은 쓰러진 나무와 건물 파손으로 인한 피해 신고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