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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야당 "계엄 위해 임명"...김용현 "청문회 정치 선동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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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계엄설 등 야당의 의혹 제기에, 청문회는 거짓·정치 선동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계엄 준비를 위해서 국방부 장관 자리에 가장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채워놓은 것 아니냐는 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을 급하게 이전했고, 위치상 대통령 생존성 측면에서도 부적절했다는 야당 질문에 대통령실 이전이 국민과의 약속이어서 불가피했고, 기존 청와대보다 지금의 대통령실과 합참 지하 벙커가 훨씬 강도가 강하다고 반박했습니다.